정월 스무 이렛날 문과에 급제하여 희정당에서 임금을 뵙고 물러나와 짓다 / 정약용 임헌시에 여러 번 응시했다가 마침내 포의 벗는 영광 얻었네 하늘이 끼친 조화 깊기도 하니 미물이 낳고 자람 후히 입었네 무능해 임무 수행 어렵겠지만 공정과 청렴으로 충성 바치리 격려하신
천년 고찰 흥국사興國寺는 남양주시 별내면 수락산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 26대 진평왕 21(서기599년)년에 원광법사가 창건했다. 그 후 여러 차례 중건하였으나 정확한 사료는 전하지 않는다. 이후 선조(조선14대)가 왕위에 오르고, 이듬해인 1568년 흥국사 남쪽에 아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정약용유적지(다산유적지)는 남양주의 대표 인물이며, 18~19세기 실학을 집대성한 사암 선생이 영면해 계신 곳이다. 선생은 1762년 임오년 6월 16일 아버지 정재원, 어머니 해남윤씨 사이에서 셋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2월 4일 토요일에 정약용도서관에서 「정약용문화제」의 일환으로 독서․강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지난 8월 시는 정약용 선생의 가정교육 교재인 「거가사본(居家四本)」을 최초로 번역 출판했다. 이번 독서토론 및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