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개선회 25개 단체가 함께하는 에코플로깅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4월 13일 오전 9시 남양주시 전역에서 지역생활개선회 25개 단체가 함께하는 에코플로깅을 실시했다.
청학밸리리조트에서 실시한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임원들을 선두로 각 읍면동, 골드, 분과 25개 생활개선회가 거리의 쓰레기를 주워가며 걷는 운동에 일환인 "에코플로깅(Eco-plogging)" 에 각 지역에서 동시에 동참하였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와 함께 진행한 이번 생활개선회의 남양주시 전역 동시 플로깅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이다.
플로깅을 준비한 김화숙회장은 코로나로 각종 회의와 교육이 원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회원들과 오랫만에 만날 수 있어 좋았고 환경정화 활동까지 겸할 수 있어 보람도 느낀다며 남양주시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어갈 생각이라 전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이밖에도 지난 3월부터 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위해 가정내에서 실천하고 있는 내용을 사진과 설명을 SNS를 통해 함께 공유하는 챌린지를 30일째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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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