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에코해설사 운영계획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나서 지자체의 모범적 환경행정 사례를 널리 알렸다. 폐아이스팩 수거와 재사용을 비롯해 북극곰 마을 시범 운영, 에코 플로깅·폴리스, 쓰레기 삼색존 등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정책들을 추진했고 단발성이 아닌 계속 그 영역과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또한 ‘출발! 남양주 ESG(환경 Environment-사회 Social-지배구조 Governance) 행정’선포식을 하고 새로이‘남양주 그린(Green)으로 달린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본격적인 ESG행정을 펴기 시작함과 동시에 시는 시민과 함께 환경혁신을 이루기 위해 여러 실질적인 정책을 실행하고 그 중에서도 주목할 것은 바로‘에코피아 라운지(Ecopia Lounge)와 에코 해설사’다.
에코피아 라운지에서는 매주 화~금요일 하루 세 차례의 프로그램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쓰레기 반입 총량제 등 문제의 심각성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 등 쓰레기 감량 실천을 알리는 환경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천연비누 만들기와 친환경세제 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기관이나 단체가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일상 속 환경 운동 거점 역할 에코피아 라운지를 활성화함은 물론 오늘 에코해설사 1기부터 3기까지 모여 신년 정모를 가지면서 2022년 에코라운지 운영계획및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월마다 에코 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적인 환경교육도 계획되어 있다.
앞으로 남양주시의 에코 해설사들이 시민의 적극적인 환경보호활동 참여 유도와 환경관련 정확한 정보를 알림과 동시에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재사용이고, 재사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것은 모두가 동참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리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남양주시의 모든 시민이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함께 동참 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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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