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키우는마중물+, 관리자 대상 탄소중립 ‘ESG 교육’ 시행

꿈을키우는마중물+, 관리자 대상 탄소중립 ‘ESG 교육’ 시행꿈을 키우는 마중물+가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리자대상 ‘ESG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꿈키마는 2021년 ESG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데 이어 청소년에코히어로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2022년에도 새롭게 탄생한 꿈키마플러스로 관내동화중학교와 함께 ESG 교육을 통한 ▲탄소중립의 이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환경보드게임 만들기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의 이해 부문에는 탄소중립에 대한 정의와 필요성, 국내외 추이 등 교육 내용이 담겼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 내용으로 구성됐다.

꿈키마플러스 고광곤교육팀장이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ESG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 꿈키마플러스 메타버스·커머스·AI 집중 체험교육

꿈키마+는 올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VR, AI 분야 테크 교육에 함께 한다고 밝혔다.

먼저 3D, VR, AR 등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합한 콘텐츠 기술등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꿈키마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여름방학부터 시행하게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에서의 아트드로잉과 코딩을 활용한 앱 제작 프로그램으로 VR 아트드로잉 과정에서는 헤드기어, 컨트롤러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해 가상세계 속에서 자유자재로 그림을 그리거나 콘텐츠를 제작하고, 앱제작과정을 통해서 미디어 환경을 이해하고 마을 이야기를 담은 자신만의 앱을 직접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제 학생들에게 무조건 '핸드폰 보지 말아라, 게임하지 말아라'와 같은 잔소리가 통할지 의문이다. 그렇다고 마냥 게임에 빠진 아이들을 두고 볼 수만은 없는 일이니 아이를 키우려면 이제 가상 세계에 대해 부모 역시 배울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어쩌면 코로나19 이후, 더욱 빠르게 일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게임 산업! 특히 차세대 게임 산업에서 주목할 점은 앞으로의 게임 산업 발전에 있어 핵심 역량이라고 볼 수 있는 VR과 AR 기술 즉,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다.


가상의 공간에서 2D 혹은 3D 캐릭터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해 내고, 이를 다양한 분야와 접목시켜 발전시켜 나가는 개발자, 혹은 업체들을 '버추얼 크리에이터'라고 부르는데 우리 세대의 직업으로는 생소하지만 앞으로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연예인, 선생님만큼이나 인기 있는 직업이 될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따라서 모바일 시장에서 주목하는 분야 역시 게임과 VR, AR이다. 5G 네트워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가능해졌고, 비대면 트렌드까지 확산되면서, VR, AR을 활용한 게임의 수요가 훨씬 증가했기 때문이다.


정부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실감 콘텐츠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각종 유적지, 박물관, 고궁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제 가상 현실은 게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역사, 경제, 교육에 걸쳐 전 분야에 필수 조건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VR, AR로 대변하게 될 MZ 세대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는 이것을 얼마나 다양하고 효용성 있게 개발하느냐가 성공의 열쇠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계속해서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VR, AR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강좌를 개설,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비롯한 젊은 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그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특히 기술이 윤리적인 부분을 간과하게 될 경우 많은 부분에서 오히려 해가 되는 결과를 낳기도 할수있기도 하다.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의 내일이 기대되고 눈부시게 성장하는 가상 세계에 대한 법적인 보호, 제재 역시 미리 정비하고 살펴야 한다. 


꿈키마플러스는 청소년의 아날로그식 환경보드게임 만들기와 ESG VR 컨텐츠 제작 가상현실 게임만 국한 된것이 아니다. 사회적 통합과 소통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 제작이 함께 하기에 차세대 청소년들에게 더 큰 진로를 향한 방향의 플러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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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옥 기자 다른기사보기